(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와 SK스페셜티(대표 김양택)가 지역의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간이스프링클러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난 21일 오후 2시 영주시 안정면 일대에서 지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용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화목보일러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난방 방식으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소방서와 SK스페셜티는 이러한 지역 내 안전 문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 풍기여성의용소방대는 22일 오전 9시, 풍기119안전센터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방서장, 부시장, 시의장, 시의원, 풍기읍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과 내빈, 풍기여성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응원하며 의미를 더했다.대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 50박스를 직접 담그고 이를 풍기읍 소외가구,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한편, 겨울철 화재 예방 안내 등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해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21일 14시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코레일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철도 교통수단의 특수성과 현장 대응의 신속성이 중요한 만큼, 코레일 안전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영주소방서장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철도시설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대형사고 대비 대응체계, 비상 상황 시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최근 철도 안전사고 사례 분석 및 재발방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불조심 강조 표어 현수막을 영덕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게시했고, 영덕군 등 관내 관공서에도 자체 제작해 게시를 독려하는 협조문 발송과 담당자 전화 안내 등 여러 방식을 병행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또한 중점관리대상,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주유취급소 등 외부 게시 가능 장소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한편 영덕소방서는 “관내 여러 기관과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불조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을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한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한파와 건조한 대기, 전열기기 사용 급증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대형·이슈화재 예방, 화재안전망 강화, 생활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관계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 확립 등의 과제로 추진된다.소방서는
최근 들어 주택과 차량, 그리고 공장 등 일상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화재는 단 한순간의 부주의에서 시작되며, 한 가정과 한 생업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은 대부분 ‘예방’으로 막을 수 있는 재난입니다.소방 현장에서 보면, 많은 화재가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멀티탭을 교체하고, 취침 전 전열기구의 전원을 확인하며, 주방에서는 잠깐의 외출이라도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 이 단순한 습관들이 큰 화재를 막는 생명선이 됩니다.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낮아지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는 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실제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겨울철(11월~2월)에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한 시기입니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도록 다짐하는 기간입니다.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잠깐의 외출 중 켜둔 전기장판, 콘센트에 꽂힌 여러 전기기구, 식탁 위의 촛불 하나가 대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9일 오전 의정부 천보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수색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천보산 내 등산객이 조난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견·드론을 활용한 수색, 조난신호 분석, 음영지역 탐색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골든타임 내 구조대가 투입되는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훈련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최
우리는 매일 자동차에 탑승합니다. 차량에 시동을 걸기 전에 무심코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벨트를 매는 것입니다. 안전벨트는 운전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고라는 예측 불가능한 순간에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아파트의 방화문은 자동차의 안전벨트와 같습니다. 운전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벨트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듯,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은 우리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장치입니다.방화문의 역할은 단순히 불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유독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태규 병원장이 지난 9월 30일 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구급대원들을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병원·보건소·소방서 간 긴밀한 연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병원장은 특히 pre-KTAS(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반 이송체계의 정착과 활성화를 강조하며, “현장의 빠른 판단과 이송 결정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추석 연휴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골목시장, 선비골시장 등)을 대상으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병하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 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보기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화재 위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단독주택에서 9월 30일 02시 03분경 화재가 일어났다.이날 인근 아파트 주민이 주택에서 다량의 연기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 후 소방당국이 현장 도착 2층에서 검은 연기 다량 발생을 확인하고,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을 했다.소방당국이 현장 도착 후 2층에서 검은 연기 다량 발생을 확인하고, 02시 54분경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을 진행 했다.지하 1층, 지상 1층 거주자 4명은 자력대피를 완료 했으며 남녀 각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를 완료했고 심폐소생술 등 처치 실시하며 병원이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홈플러스)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되었다.특히,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취약요인을 현장에서 점검함으로써 추석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점검 사항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소방서 전정에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장현)에 소화기 190개를 전달했다.이번 소화기 전달식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전달받은 소화기는 영주시 각 읍, 면, 동에 있는 화재취약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권장현 연합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영주소방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안전한 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운전석의 시야가 좁아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나 굽은 길 등 운전 중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특히 경운기는 안전띠 등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방향 지시등 활용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9월 3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영덕군 읍면 의용소방대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 교류로 재난현장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번대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경연대회는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화복릴레이, 드로우백던지기, 방수화 제기차기, 짐볼굴리기, 신발바구니 넣기 등 의 경연이 진행됐다.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에서 8월 17일 50대 여성이 하산도중 발을 헛디디며 넘어져 움직이기 힘든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 출동한 영덕소방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는 8월 16일 영덕에서 열린 제28회 어린이 여름대축제에 참여해 △현장상황실(CP) △물소화기 체험장 △소방차량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이날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6명과 소방차 3대를 행사장에 배치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갖췄다.특히 물소화기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8월 10일 오후 4시 50분경, 포천시 관인면 지장산 정상 부근에서 실족으로 목 부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50분경 신고를 접수한 구조대는 즉시 구조 장비를 휴대하고 산행에 나섰으며, 험준한 지형을 따라 약 5시간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구조를 완료했다. 현장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구조대는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헬기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위 정헌식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는 8월 7일,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군민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 했다.영덕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영덕군 내 온열질환자가 사망자 1명을 포함해서 총 10명이 발생했다. 환자 중 80%가 남성이었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70%로 가장 많았다. 주된 증상은 열탈진으로, 방치 시 열사병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며 땀이 나지 않고, 의식 혼란, 두통, 오한 등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