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골목시장, 선비골시장 등)을 대상으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하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 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보기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화재 위험요인 점검, 자율적 화재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독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홍보 등을 실시했다.
임병하 도의원은 “시장 관계자들께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두진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인 여러분들께서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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