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26일(한국시각)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포트 배정을 공개했다.11월 랭킹이 반영된 결과 스페인·아르헨티나·프랑스 등 상위 1~9위 팀이 1번 포트를 구성했고, 개최국 자격의 미국·멕시코·캐나다는 톱시드로 배정됐다. 눈에 띄는 변수는 없었고, 한국(피파랭킹 22위)은 이번 대회 사상 처음으로 2번 포트에 들어가 조추첨 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2번 포트에는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일본, 세네갈, 이란, 대한민국,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호주 등이 포함됐다.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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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2025.11.2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