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서 개최

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모습(사진=제천시)
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지난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도내 탁구 동호인 600명과 관계자 등 모두 6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여)일반볼, 라지볼로 나눠 단체(혼성)개인전 7개 부로 구성되어 예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각 부별 시상은 단체전(일반볼·라지볼)과 개인전 종합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충북탁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최적의 체육관 제공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스포츠메카 도시 제천을 찾아주신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개 시·군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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