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반복 위반 시 과태료 처분

강화군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을 추진한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을 추진한다. (사진=강화군)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30일까지 금연구역에 대한 점검 및 집중단속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대규모 점포, 게임제공업소, 학교 등 4,650개소로 보건소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3개 반이 주야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사항,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 벨 설치 구역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반복 위반 업소·흡연자는 적발 시 과태료 처분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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