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당 공관위, 27일 서산시, 태안군 등 도내 7개 선거구 후보자 확정 발표

국민의힘 이완섭(왼쪽) 서산시장 후보와 김세호 태안군수 후보. (국제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이완섭(왼쪽) 서산시장 후보와 김세호 태안군수 후보. (국제뉴스 자료사진)

(서산·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27일 서산시장 후보에 이완섭 전 시장을, 태안군수 후보에 김세호 전 군수를 각각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서산시장 및 태안군수 선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현역인 맹정호 시장과 가세로 군수와의 전·현직 간 양자구도가 형성됐다.  

공관위는 이날 서산시, 태안군 외에도 서천군 등 도내 5개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금산군 박범인 후보, 부여군 이용우 후보, 서천군 김기웅 후보, 홍성군 이용록 후보, 예산군 최재구 후보가 각각 공천자로 확정돼 본선에 나선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이들 지역에 대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50%)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관련기사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