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호를 지지하는 핵심당원 협의회’, 19일 선거사무소에서 김 예비후보의 경선승리 확신 결의 선언

(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로 구성된 일명 ‘김세호를 지지하는 핵심 당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9일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확신하는 결의선언을 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결의선언에는 권리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중 많은 당원 및 지지자들이 좌석 부족으로 인해 사무소 여유공간과 계단 등에 선 채로 김 후보와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국힘 충남도당에서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기관 추첨 및 경선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선거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은 오는 25일(월)~26일(화) 양일간 당원투표 50% + 군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안지역 권리당원 2500명과 일반 유권자 1,000명 등 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내 경선을 실시한 후 27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태안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강한 추진력과 행정력을 갖춘 사람은 김세호 후보뿐”이라며 “김 예비후보의 당내 경선 승리를 확신한다”며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세호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군민 곁에서 동고동락할 것”이라며 “태안군을 소멸 위기에서 지켜내고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태안군수 예비후보로 경선 참여자는 김세호, 한상기 두 전직 군수와 김관섭 예비후보 등 3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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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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