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국제뉴스) 이정권 기자 =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박병훈) 2학년 팀은 지난 4일 군산 콘텐츠 팩토리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2021 전북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전 오버워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한 가운데 ‘2021 전북 게임 리터러시 페스티벌’이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게임 가족 영재 캠프와 전북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전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게임 가족 영재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수용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해 진행했다.

또한, ‘전북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전’은 △스타크래프트(1vs1) △오버워치(6vs6) △하스스톤(1vs1)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이스포츠 프로게임단 GAMSTIONE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4개 종목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