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부천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는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것으로 결론 났다.
경찰은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이 사고의 책임을 물어 60대 운전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3일 부천 전통시장 골목에서 트럭이 빠른 속도로 돌진해 큰 혼란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며 평소 앓던 '모야모야'병을 언급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지병이 사고 원인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철저한 조사 끝에 페달 오조작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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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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