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과 협업하여 스마트워크 활용 역량 강화 및 기업 및 지역 간 상생문화 조성
‘디지털 전환 스마트워크 세미나’ 1,2기 참여기업 및 일반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접수
재능기부 분야 2개사 대상으로 공로상 수상
![서울경제진흥원 전경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25434_3561250_5157.pn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기술 강화 및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진흥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1월 14일(금) 서울 금천구 소재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G밸리 업무 디지털 전환 스마트워크톤’ 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밸리 기업의 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워크톤’은 다양한 스마트워크툴 및 AI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기부기업과 지역 간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SBA와 금천구가 공동 주최하고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주관하여 콘텐츠 제작 분야와 정부과제 작성 분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G밸리 업무 디지털 전환 스마트워크 세미나’ 1,2기 참여기업 및 일반시민 등 2개 분야 총 100명이며,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마트워크톤’은 생성형 AI 및 스마트워크 툴을 활용하여 신제품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하는 분야와 정부과제를 작성하는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두 분야 중에 1개의 분야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거나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 100명의 규모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G밸리 업무 디지털 전환 스마트워크톤’은 생성형 AI 및 스마트워크 기반의 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스마트워크톤’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밸리 업무 디지털 전환 스마트워크톤’ 포스터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25434_3561252_5258.png)
이번 ‘스마트워크톤’은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과 과제 제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워크 및 AI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정부과제를 작성하여 완성된 작품을 발표한 후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 사고를 확상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부기업’ 시상식은 금천구청 또는 지역사회에 기부 및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 중 금천구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G밸리 소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문화가 생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제작 분야와 정부과제 작성 분야 별로 참가팀의 발표 및 평가가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스마트워크톤 분야 상위 6개팀에게는 금천구청장상(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이 수여 될 예정이며, 상생기업 분야 5개사에는 금천구 감사패가 전달 될 예정이다. 재능기부 분야 2명은 SBA 재능기부 공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태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G밸리 스마트워크톤은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을 실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 순환의 가치를 만들어 낼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과 지역사회가 AI와 스마트워크를 실무에 활용하고, 기업과 지역 간의 상생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서중 기자
ipc0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