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옥
사진/삼성전자 사옥

삼성전자 주가가 11만 원대를 돌파했다.

3일 오후 1시 3분 기준 삼성전자는 2.51% 상승한 11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매수' 의견과 목표가는 15만 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양사의 세계 최대 'AI 팩토리' 구축 협력이 차세대 메모리 공급과 파운드리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미 반도체 공정에서 엔비디아 AI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시뮬레이션 설계 속도를 20배 향상하고 생산 설비 이상 감지와 생산 일정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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