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도에 따르면 취임후 다섯 번째 미국을 방문하는 김 지사는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스턴에서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AI·기후테크 분야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사와 투자협약(MOU)을 하고, A·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한다.
워싱턴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주요 연방 상․하의원들과 만나 한미 동맹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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