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되돌아 봄으로써 미래를 다시 형성한다.’는 주제
‘백투더 퓨처 대고객 공모전’ 시상식 통해 ‘도민, 고객과 함께’ 의미 더해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19일 오전, 최근 오픈한 제주은행 연수실 ‘이룸(E:ROOM)’ 대강당에서 이희수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주은행]](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9/3383554_3511607_4151.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19일 오전, 최근 오픈한 제주은행 연수실 ‘이룸(E:ROOM)’ 대강당에서 이희수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가상의 AI 은행원 ‘빛나래’의 진행으로 ‘새롭게 빛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한 ‘CEO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이희수 은행장은 ▲제주은행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우리 임직원들의 자세 ▲제주은행이 반드시 가야 할 큰 길에 대해 본인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다.
특히, 이희수 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시대적 유행이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 리테일, SOHO, 기업금융의 ‘3대 비즈니스 혁신 방향’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리테일의 완전한 디지털화는 필수적이며, 기업금융의 비대면화 또한 반드시 구축해야할 과제라고 하였다.
이어 ‘Digital Jeju’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설명하며 디지털·AI 가속화는 미래 제주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조직 내 AI 인식을 제고하고, 지방은행 중 선도적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해 ‘AI 혁신팀’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임을 이날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제주은행은 이날 기념식에서 ‘제주은행과 함께한 나의 추억’을 주제로 한 대고객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제주은행’을 표현한 선정작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ERP뱅킹 사업단의 임명식도 이날 진행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역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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