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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국제뉴스) 최철호 기자 = 네덜란드의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18일(현지시간) 에인트호번 공군 기지에서 열린 국제 공중 훈련 '팔콘 리프'에 참석해 네덜란드 상공에서 펼쳐진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직접 참관했다.

이 훈련은 공중기동여단과 공중기동사령부(AMC)가 주관하며, 화물과 낙하산 부대를 투하하는 훈련을 통해 공중 작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왕은 군용 수송기의 후방 경사로에 앉아 훈련을 지켜보며 네덜란드 군의 역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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