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역 골목식당 소비 캠페인’ 실시…전 직원 참여

제주은행은 지난 1일과 8일, 임직원 제안과 자율 참여로 ‘지역 골목식당 소비 캠페인(제주은행 식신원정대)’을 실시했다.[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지난 1일과 8일, 임직원 제안과 자율 참여로 ‘지역 골목식당 소비 캠페인(제주은행 식신원정대)’을 실시했다.[사진=제주은행]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이 지난 1일과 8일 임직원들의 제안과 자율적인 참여로 마련된 ‘지역 골목식당 소비 캠페인(제주은행 식신원정대)’에 따라 본점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진행된 제주은행 임직원 소비쿠폰 기부 활동과 연계된 ‘제주를 위한 실천’의 연장선이다.

제주은행은 지난 4일, 임직원 자율 모금과 은행 기부금을 합쳐 총 4,300여 만원 규모의 지역화폐 기부금을 조성해 도내 취약 계층 4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은행 관계는 “제주 지역 상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천 캠페인”이라며, “임직원의 자율 기부에 이어, 일상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제주 민생 경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꾸준히 고민하겠다”며 “이번 캠페인도 비롯된 일상적인 작은 실천의 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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