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세계의 안보가 더욱 강화됐다고 주장하며, 이번 조치가 더 광범위한 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폭스 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 프로그램에서 "오늘날의 세계는 24시간 전보다 더 안전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란이 비밀 핵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를 고집한다면 추가적인 보복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공습에 앞서 가짜 협상에 돌입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놀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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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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