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 기준 종량봉투제 22만매 지급
철저한 분리배출 정착 유도 재활용 활성화에도 기여
![제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보상제 시행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배출하면 무게 합계로 1kg당 10L 종량제봉투 1장 (재활용Day*에는 2장씩)을 보상 지급하고 있다.[사진=제주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4/3257070_3368269_184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철저한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보상제가 시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보상제 시행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배출하면 무게 합계로 1kg당 10L 종량제봉투 1장 (재활용Day*에는 2장씩)을 보상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말 기준 종량제봉투 22만 매가 지급될 만큼 회수보상제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품 매각대금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분리배출 정착 유도 및 재활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4억 3천만 원을 들여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 전자저울을 설치하고, 종량제봉투 대신 현금성 포인트를 보상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