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진/이용우 기자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진/이용우 기자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행)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김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앞서 김 차장이 3번의 출석 요구에 잇따라 불응하자 전날 서부지검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공조본은 오는 15일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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