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미혼모 가정 위한 위생용품 키트 포장 진행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이 (사)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취약계층 미혼모 가정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7/3047924_3133854_3727.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미혼모 가정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단 경영지원팀 임직원 10여 명이 생리대 키트 50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50개의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생리대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소식을 들을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더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해주신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위생용품과 공단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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