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물품 전달식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물품 전달식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지난 4일, 어댑트(대표 박정하)의 청소용품 브랜드 클린앤블락이 아쿠아블락 욕실세정제 12,080개를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을 통해 기부된 아쿠아블락은 강력한 세정력과 멸균력으로 가정 청소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써, 피부질환 및 두통을 유발하는 표백성분, 석유계추출성분, 락스성분을 제외한 안심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부된 12,000여개의 아쿠아블락 욕실세정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인시 관내 취약계층과 양천구 관내 아동복지 시설 및 생활시설 등에 나누어 배분 될 예정이다.

어댑트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컬러풀선데이 제품을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기부하였으며, 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물품을 후원받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여전히 소외받는 취약계층들에게 기업과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힘쓰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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