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까지, 서귀산과고 3학년 대상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말조련 교육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말조련 교육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장종덕)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과 취업 대비반(3학년) 학생 및 말산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말조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주 목·금·토 총 23일 운영되고, 교육대상은 3학년 학생 13명 및 말산업 담당교사 3명으로 총 16명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취업대비반 교육과정은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능력 향상 위주의 교육을 통해 말 산업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마필관리 안전수칙을 기본으로 말조련 및 기승술 향상 등을 교육한다.

말산업 담당교사 교육과정은 교사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학생 교육 과정과 연계한 일대일(1:1)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담당교사의 지도방법 및 말관련 전문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제주목장 교육담당(강사 김경민)은 “말 산업 현장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선·운영함으로써 교육현장과 말 산업 현장 간의 괴리를 줄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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