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 청소년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한 청소년을 주의 사용군과 위험 사용군으로 나눠 청소년들에게는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신춘옥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외부활동 제한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도록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알아보고 올바른 습관을 갖고 사용시간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인터넷ㆍ스마트폰과의존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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