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국제뉴스) 이주섭 기자 = 철원군 관광문화과는 다음 달 화강변에서 열리는 '제10회 다슬기축제'를 대비해 축제장을 중심으로 공원, 쉼터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릴 '제10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를 대비해 화강 수변, 축제장 및 장수길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제10회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는 철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찬호 관광문화과장은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DMZ, 역사, 문화, 생태가 숨쉬는 관광휴양 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민들에게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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