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동두천시는 6일부터 시민회관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2013 동두천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여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발전기본법 제14조에 정해져 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별로 그 해의 주제를 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최하는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 및 축하공연, 그리고 부대행사로 도미노 가족 참여행사와 임산부 사진촬영, 그리고 건강가정센터의 건강가정 만들기 캠페인, 성폭력 성매매 예방 캠페인, 여성백일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들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평등사회를 구현한 공으로 훌륭한 어머니상, 봉사상, 예능상 3개 부문에서 동두천시 여성상을 수상한 세분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게 되는데, 훌륭한 어머니상에  최재숙, 봉사상에 조강숙, 예능상에 이응경씨가 그 영광의 얼굴들이다.    
  
이번 제18회 여성주간 기념 2013 동두천 가족사랑 축제의 주제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동두천'으로, 여성이 가족과 함께 성장하고 가족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 안전한 사회 조성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려는데 주제를 정한 목적이 있다.

김순정 회장은 "그동안 여성들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와 밝고 따뜻한 자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필요한 일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모두 힘을 합하여 참여하고, 여성만이 아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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