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천경찰서
사진/사천경찰서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경찰서는 지난 25일 8919군부대를 방문해 간부와 병사들을 포함한 장병 2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확대 등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주운전의 법적 처벌 기준과 실제 사례 △야간·주말 시간대 보행·이륜차 사고위험 △군·개인 차량 이용 시 준수사항 △5대반칙운전행위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장병들이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사천경찰서는 음주운전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군 기강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강조하며, 한잔이라도 마시면 절대 운전하지 않는 문화를 당부했다.

사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군부대와 협력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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