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9·10회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하며 복수를 향한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은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에 갇혔던 주인공 박태중(지창욱)이 모든 진실이 요한(도경수)의 계획이었음을 알게 된 뒤 분노를 안고 진범을 향해 질주하는 장면들을 담고 있다.

태중을 돕는 조력자 용식(김종수)과 은비(조윤수)의 모습, 그리고 광기에 휩싸여 폭주하는 도경과 요한의 위협적인 표정이 맞물리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배가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태중은 진범의 증언을 몰래 녹음하던 중 수하들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하지만, 용식과 은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두 조력자 역시 또 다른 표적이 되며 태중 앞에는 수시로 목숨을 위협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극중 도경은 “내가 지금 죽여도 상관없지?”라며 태중을 위협하고, 요한은 서늘한 웃음과 함께 태중의 다음 행보를 조롱해 복수의 전선이 한층 고조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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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태중이 결국 악연의 굴레에서 벗어나 통쾌한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평점에는 “지창욱·도경수 배우님의 연기 합이 압도적이다”, “스토리와 연기, 연출 모두 완벽하다”, “엔딩 맛집,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각도시' 9·10회는 오늘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이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순차 공개되어 총 12부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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