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알피(리플) 시세가 오르고 있다.
25일 오후 11시 38분 기준 빗썸 거래소에서 리플 XRP 가격은 5.93% 상승한 3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강세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프랭클린 템플턴의 ETF GXRP와 XRPZ는 현지 뉴욕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됐다.
같은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노동시장 둔화를 우려하며 12월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시장은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 분석가는 XRP가 4.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상단 확장 목표치는 7달러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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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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