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통진읍의 한 공장에서 새벽 시간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32분께 김포시 통진읍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39분 만인 오전 4시 11분경 진화 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1개 동과 천막 구조 창고동 2개 동이 전소되고, 인쇄기계 20대와 컴프레셔 등 고장 내부 기계류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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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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