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1.54% 오른 25,103.5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1.13% 상승한 6,736.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51% 소폭 상승한 46,443.00달러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또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지수 선물을 이끄는 모양새다. 

엔비디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체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액이 570억1000만 달러(약 83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한 사상 최대치다. 또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549억2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당 순이익(EPS)은 1.3달러로, 시장전망치 1.25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여파로 10월 고용보고서는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11월 고용보고서와 통합해 오는 12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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