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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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연 속 심리 치유 프로그램 '숲에서 만난 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숲속에서의 명상과 체험을 통해 내면의 고요함과 평화,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오감 산책 ▲아로마오일 마사지 ▲온열 치유 및 향차욕 ▲싱잉볼 명상 ▲사운드 스케이프 명상 ▲그림 테라피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오감과 감성을 자극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79점(5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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