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국제뉴스) 최철호 기자 = 영국 개혁당의 나이젤 패리지가 1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효율성부 장관 지아 유수프와 함께 당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영국 정치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며, 개혁당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리지는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정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개혁당이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프 장관은 "정부의 효율성은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개혁당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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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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