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교생 20명 대상 진로탐색

ⓒ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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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전문 제과기능장과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관산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는 쿠키 제과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이 쿠키 만들기를 체험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성취감과 진로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제과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쿠키 반죽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쿠키를 나누며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탐색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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