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대에 문일여고생 1학년 185명이 인천대 홍보과의 대학과 고등학교간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의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사진=인천대
지난 7일, 인천대에 문일여고생 1학년 185명이 인천대 홍보과의 대학과 고등학교간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의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사진=인천대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지난 7일, 인천대에 문일여고생 1학년 185명이 인천대 홍보과의 대학과 고등학교간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의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인천대는 이날 ‘교내 응원단 커플리온스 공연·입시설명회·공공의대 설립 추진 홍보·인천대 캠퍼스 및 학과 소개·캠퍼스 투어·기념 사진촬영’ 등을 인천대 홍보대사 학생들이 나서 문일여고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고생들은 커플리온스의 화려한 옷차림과 압도적인 무대매너에 열광하고, 인천대 입시설명회에 집중하면서 저마다 대학진학의 꿈을 키웠으며,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

또한 인천대 출신 유명 연예인 소개에 사춘기 소녀들의 관심이 폭발하였고, ‘내년 5월 인천대 축제를 찾겠다’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의료불균형 인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추진’에 107명의 학생이 즉석에서 온라인 서명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