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학생에게 침구용품 37세트 전달

(사진제공=울산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박봉국 행정지원국장(오른쪽)이 7일 울산 나눔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박봉국 행정지원국장(오른쪽)이 7일 울산 나눔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지난 7일 울산나눔회(회장 최시훈)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울산나눔회의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생과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다양한 나눔 활동과 후원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차렵이불, 베개 덮개, 패드 등 침구용품 37세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된다. 교육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박봉국 행정지원국장(오른쪽)이 7일 울산 나눔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박봉국 행정지원국장(오른쪽)이 7일 울산 나눔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울산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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