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이번 달 초 미국이 중재한 휴전 협정이 발효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가장 치명적인 폭격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데풀 장관은 이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발표한 내각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군사적 자제를 행사할 것을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가자 지구 민방위 기관과 병원들은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영토 전역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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