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물량이 대거 쏟아졌지만 코스피가 4000선을 지켜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4,042.83보다 32.42포인트(0.80%) 내린 4,010.4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조 6000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1조 2000억원 어치를 각각 내다 팔아치웠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반발매수세가 나오며 일부 지수를 회복했다.
코스닥은 전일 902.70에서 0.60포인트(0.07%) 오른 903.30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1,431.7원보다 6.0원 오른 1,437.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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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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