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건 리스타트 스킨케어 브랜드 아임우나우(i’m unau)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프’ 한국 뷰티 브랜드 팝업스토어에 참가한다.

아임우나우는 피부를 다시 시작하게 하는 회복 루틴 ‘restart skincare’를 콘셉트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저자극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LHA 토너, 바쿠치올 세럼, 쿨링 패드, 세라마이드 크림, 바쿠치올 마스크팩 등이 있으며, Pause(진정) – Rewind(회복) – Restart(기능 활성)으로 이어지는 3단계 루틴 설계를 통해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본품 및 체험 키트를 현장에서 배부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는 맞춤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라이프’는 K-뷰티와 K-패션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일본 현지 팝업스토어로, 주최사 GY서울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팝업을 정기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임우나우를 비롯해 A.C.F, 캐릭터 일러스트 기반의 mokmokchan 등이 함께 참여하며, 미용성형 무료상담회, 화장품 크레인 뽑기, 영수증 포토부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임우나우 대표는 “이번 서울라이프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일본 고객과의 직접 접점을 넓히고, Qoo10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 등 일본 시장 내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부를 위한 진정한 ‘리스타트’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임우나우는 현재 올리브영 글로벌몰, 롯데면세점, TJ Maxx & Marshall(미국·캐나다), Primor(스페인), Qoo10 Japan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슬로우에이징 기반의 restart 루틴을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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