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쎄라덤(THERADERM)의 중국 지사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 레디슨호텔 익시비전 센터(Radisson Hotel Exhibition Center)에서 6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중국 내 VIP 유저들이 초청되어, 임상 사례 공유부터 만찬 행사까지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 첫째 날에는 VIP 유저를 대상으로 중국 피부 미용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함께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대해 쎄라덤 중국 지사 홍영신, CHEN WEN 두 대표는 “중국 내 파트너 및 VIP 유저들과 직접 마주 앉아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본사인 한국 쎄라덤 본사의 김영수 대표가 무대에 올라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한국에서 시작한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지금까지 쌓아 온 임상 데이터, 연구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더마 코스메틱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단순한 유통 확대를 넘어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담 파크의원의 최강훈 원장이 ‘예민 피부 회복을 위한 예스필(YES-Peel) 필링 노하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 원장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일수록 단일 시술이나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엑소좀 기술로 피부 장벽을 복구하는 예스필 프로그램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VIP 유저들에게도 임상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영수 쎄라덤 대표는 “이번 6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쎄라덤은 중국 시장 내에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는 물론, 한국 본사의 글로벌 전략 및 현지 유저들과의 소통으로 지속적인 임상과 연구 개발로 세계적으로 더 뻗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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