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일 관광객 최고치 갱신, ‘나우다’ 가입 5만 명 돌파
제주형 디지털 전환 정책 실제 이용자 중심 작동 사례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OWDA)’가 가입 5만명을 돌파하면서 제주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제주형 디지털 전환 정책이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사례다.[사진=제주도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0/3410897_3544048_62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 관광이 24일 일일 방문객(잠정) 5만 2,145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을 성수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0월 들어 세 번째로 일일 최다 관광객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OWDA)’가 가입 5만명을 돌파하면서 제주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제주형 디지털 전환 정책이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사례다.
나우다는 제주도가 추진해 온 현장 중심의 마케팅과 관광분야 디지털 혁신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우다(NOWDA)는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증으로 발급은 무료이고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앞서 제주도는 수도권 중심 홍보를 넘어 25~26일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현장 마케팅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제주의 약속’, ‘나우다’,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 정책 홍보와 함께 제주관광 공공플랫폼 ‘탐나오’ 안내, 제주 특산품 시식·판매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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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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