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AFP

(스웨덴=국제뉴스) 최철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스웨덴 린셰핑에서 만나 양국의 국방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회담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스웨덴과 우크라이나가 공군력 개발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는 최대 150대의 그리펜 전투기를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이번 협력은 양국의 방위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