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추석연휴를 맞아 문 여는 병원과 약국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은 하루 평균 8799곳, 약국은 6964곳이다.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등 응급의료기관은 연휴 내내 24시간 운영한다.
올해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증상을 바탕으로 관련 지침을 제공하는 '응급똑똑앱', 12세 이하 소아 환자의 경우 24시간 전문의료인 상담이 가능한 '아이안심톡'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응급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호흡곤란이나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이 하기 어려운 경우 등 중증 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를 통해 증상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고, 119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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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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