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한국영화 무료로 보기위한 불법사이트 단속이 어김없이 진행중이다.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같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는 저작권법을 위반하며, 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 사이트들은 접속 차단을 피하기 위해 주소를 수시로 변경(우회)하고 있으며, 이는 근본적으로 불법적인 행위다.
누누 티비의 주소는 변동이 잦고 여러 사칭 사이트가 존재하며, 공짜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위한 유저들은 우회접속방법을 찾는 등 단속을 피해 변경된 주소를 찾는 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이용의 위험성은 법적 문제에 있어서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무단으로 시청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
또, 사이트 접속 또는 재생 과정에서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감염될 위험이 높으며, 불법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나 팝업 등을 통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대부분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는 불법 도박이나 유해 광고를 주 수입원으로 하며, 특히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다.
더불어,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혀 K-콘텐츠 산업 전체의 발전을 저해, 합법적인 콘텐츠 이용을 권장한다.
정부는 해외 서버를 이용해 불법ott를 운영을 근절을 위해 국가간의 공조,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신속한 접속차단 등을 추진하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며 속도감있게 불법ott 스트리밍 사이트를 단속중이다.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디즈니+ 등 국내외 정식 OTT 플랫폼이나 방송사 VOD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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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yongdsc@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