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가을 3대축제 홍보, 유락리 두락리 고분군 방문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서명 등 고향사랑 실천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재경아영향우회(회장 오순록) 회원 40여명은 지난 13일 고향 아영면을 방문하였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회원들에게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고, 향우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서명 등 남원발전의 동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남원 가을 3대축제(2025 드론제전with로봇, 제33회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홍보 및 유곡리 두락리 고분 홍보관, 흥부마을, 흥부골포도 공동선별장, 남원 관광명소인 황산대첩비와 제11회 동편제 국악축제장,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시립농악단 공연을 관람하고, 미디어아트 전시관(피오리움)과 혼불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록 회장은 “재경아영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인 남원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회원들 간 더욱 결속력이 강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10월에 개최하는 남원 가을 3대축제를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이금연 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재경향우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남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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