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네팔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인 수실라 카르키가 12일(현지시간) 차기 총리로 정권 교체를 이끌기 위해 선서를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은 외교관들과 몇몇 전직 지도자들이 참석한 대통령궁에서 열린 소규모 취임식 후 카르키 총리에게 "축하한다! 당신과 국가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접속 차단에 반발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샤르마 올리 총리가 물러나자, 포우델 대통령은 임시정부를 이끌 새 지도자로 카르키 전 대법원장을 임시 총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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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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