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시민 간 갈등 심화, 사회적 파장 커져
정부의 대응 여부가 프랑스 사회 안정에 관건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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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프랑스 남서부 툴루즈에서 10일(현지시간) '블로쿠옹 투트' 시위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툴루즈 거리에는 진압 경찰들이 순찰을 돌며 시위대를 통제하고 있었다.

'블로쿠옹 투트'는 프랑스 전역에서 진행 중인 시위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위대는 정부의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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