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농업인단체장들 과의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과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과 관련한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10일 도도리파크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업·농촌 분야 현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갈수록 청년 농업인은 줄어들고, 변화무쌍한 기후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게 농촌의 현실”이라며 “우리 지역 농촌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과 강순석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 모두가 잘사는 도농상생’을 주제로 진행 됐으며 특히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농사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할 것을 요청 받았다.
최시장은 이에 대해 “갈수록 청년 농업인은 줄어들고, 변화무쌍한 기후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게 농촌의 현실”이라며 “우리 지역 농촌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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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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