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조달청은 "금 주에 정보화, 건설기술용역 등 총 98건, 77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2%인 645억 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구축사업(214억 원)‘ 등 총 80건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3%인 111억 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오송초 외 1교(청주내곡초) 교사 증축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25억 원)‘ 등 총 11건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 신축공사 설계(건축 등) 용역(9억 원)‘ 등 2개 이상의 공모안을 제출받아 가장 우수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결정하여 계약하는 “설계공모”가 1.8%인 14억 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별 관할 발주량은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243억 원) 및 서울청(248억 원)이 전체금액(775억 원)의 6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9개 지방청에서 28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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