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AFP

(팔레스타인=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가자지구 주민들이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유엔(UN)은 지난주 가자지구에 기근을 선포하며 이스라엘의 인도적 지원 방해를 강력히 비난했다.

유엔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주민들은 기본적인 식량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유엔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방해로 인해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