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성경숙)는 27일 관내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사회단체와 면 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생활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제초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삼성면’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여러 단체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마을 환경을 새롭게 가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주민이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주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