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공원 근로자 120여 명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주민자치회(회장 유상돈)는 29일 군 여성회관에서 산림·공원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초청해 삼계탕 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찜통더위 속에서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카페 ‘THE미르’(대표 박현주)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 YTK연리지(대표 윤태금) 또한 연잎밥을 준비해 뜻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근로자, 직원 200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제공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유상돈 회장은 “여름철 더위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진천의 산림녹지과 공원을 관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양식을 통해 든든한 기운을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THE미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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